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대T파파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번 5차전에서 상대할 팀은 쿠웨이트로, 한국 시간 기준으로 11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캡틴’ 손흥민이 부상 복귀 후 선발로 출전하게 되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어떤 전략과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3차 예선 5차전 경기 배경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맞이하는 다섯 번째 경기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B조에 속해 있으며, 승점 10점(3승 1 무)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예선에서 각 조의 상위 두 팀만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 1위 유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쿠웨이트는 FIFA 랭킹 135위로 한국보다 랭킹이 낮지만, 홈 경기인만큼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홍명보 감독의 전략: 4-2-3-1 포메이션
이번 경기에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수비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공격적인 전술을 펼칠 수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포메이션의 각 포지션별로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격 라인: 오세훈과 손흥민의 협력
홍명보 감독은 오세훈(마치다젤비아)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웠습니다. 오세훈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선수로, 높이와 강력한 몸싸움 능력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토트넘)이 부상 복귀 후 선발로 출전해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2선을 맡아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예정입니다. 손흥민의 복귀로 대표팀은 더 빠르고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원: 황인범과 박용우의 안정감 있는 조합
중원에서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이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황인범은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박용우는 강력한 수비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조합은 대한민국이 안정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잡아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비진: 김민재 중심의 단단한 포백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이명재(울산 HD), 김민재(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로 이루어진 포백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대한민국의 수비 핵심으로, 쿠웨이트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측면 수비인 이명재와 설영우가 공격 상황에서는 과감히 올라가 공간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골문: 조현우의 든든한 방어
골키퍼 자리에는 조현우(울산 HD)가 출전해 골문을 지킵니다. 조현우는 지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안정감 있는 세이브와 놀라운 반사 신경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의 존재는 대한민국 수비진에 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상대팀의 슈팅을 막아낼 든든한 방어막이 되어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승리 관건: 수비 안정과 빠른 역습
쿠웨이트는 한국보다 피지컬이나 기술 면에서는 다소 밀리지만, 홈경기의 이점을 살려 조직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한민국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비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성공적으로 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콤비 플레이가 빠른 속도로 상대 진영을 공략한다면, 대한민국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오늘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복귀로 강화된 공격진과 김민재 중심의 수비진이 조화를 이루며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B조 선두 자리를 확실히 지킬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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